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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생선으로, 특히 혈관 건강, 두뇌 발달, 피부 건강, 간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갈치의 주요 효능
- 혈관 건강 개선: 갈치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발린 등 황 함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두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 DHA와 EPA는 뇌세포 활성화,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층 모두에게 권장됩니다. 뇌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서 학습 능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노인, 수험생에게 추천됩니다.
- 피부 건강 및 노화 예방: 비타민 A와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간 건강 회복: 갈치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 해독을 돕고 지방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뼈 건강 증진: 비타민 D와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 및 뼈 밀도 증가에 효과적입니다.
- 성장 발육 촉진: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불면증 완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 트립토판이 풍부하여 불면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갈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소음인에게도 속이 편안하여 기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저칼로리이면서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에게 이상적인 건강 식재료입니다.
[비건뉴스] 서귀포시, 9월의 수산물로 은갈치 선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5번째 이달의 수산물로 서귀포의 대표 특산물인 은갈치를 선정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요리법과 효능을 소개하며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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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조림이나 튀김, 전 등으로 즐겨 먹습니다.
갈치 요리법
갈치조림
무를 두껍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갈치를 올린 후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물을 자작하게 붓고 중불에서 15~20분간 끓인 후, 대파와 고추를 넣고 5분 더 졸이면 완성됩니다.
- 재료: 갈치,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 양념: 고추장 1, 고춧가루 2, 간장 3, 다진 마늘 1, 맛술 2, 설탕 1, 생강가루 또는 생강즙 약간
갈치튀김 또는 전
갈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밀가루(또는 부침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튀기거나 부쳐냅니다. 타르타르소스나 간장소스와 곁들이면 좋습니다.
- 재료: 갈치, 튀김가루(또는 부침가루), 계란, 소금, 후추
갈치의 특징 및 효능
갈치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대표적인 생선으로, 길고 은빛 비늘이 특징입니다.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주요 효능
- 심혈관 건강 증진: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며,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눈 건강 보호: 비타민 A와 DHA가 풍부합니다.
- 혈관 건강: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발린 등 황 함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뇌 건강: 불포화 지방산인 DHA, EPA 등이 뇌 기능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아이 성장 및 뼈 건강: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이 성장을 돕습니다.
- 소화기관: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도 속이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기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갈치 고르는 법 및 보관법
갈치는 신선한 은갈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제주에서 잡은 갈치는 살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인기가 많습니다.
기타 정보
- 갈치는 칼 모양을 닮아 '칼치'로 불리기도 하며, 영어권에서는 '커틀러스 피시' 또는 '벨트 피시'로 불립니다.
- 갈치를 굽기 전 지느러미 부분에 칼집을 내면 익으면서 벌어져 가시를 쉽게 발라낼 수 있습니다.
갈치는 주로 수직으로 움직이며 오징어, 전갱이, 전어, 새우, 멸치 등 표층 어류를 잡아먹는 육식성 물고기입니다 출처 1. 갈치는 제주도와 동중국해에서 겨울을 나고, 수온이 오르면 북상하여 늦봄에 산란합니다. 산란 후 여름과 가을에 먹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므로, 이 시기에 잡히는 갈치가 지방질을 풍부하게 비축하여 구이용으로 좋습니다.
갈치를 잡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갈치 잡이 방법
- 안강망 방식: 전라남도 목포의 갈치잡이 어선들은 주로 그물을 이용하는 '안강망' 방식으로 조업합니다. 이 방식은 닻을 내려 그물을 고정하고 조류의 힘을 이용하여 갈치를 잡는 방법입니다.
- 낚시: 갈치 낚시는 배스낚시 스피닝 세트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시즌 초반에는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목포에서는 풀치(어린 갈치) 낚시가 활발하며, 집어등을 사용하여 갈치를 모은 후 낚시를 진행합니다. 낚시 채비로는 시즌 초반 작은 사이즈의 갈치를 위해 2.5g 역지그와 2인치 쉐드웜 또는 베이비 샤딘을 사용하며, 액션은 저킹, 저킹, 스테이 방식을 활용합니다.
- 축제 체험: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같은 행사에서 갈치 경매 체험이나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을 통해 갈치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갈치는 길쭉한 모양 때문에 '칼치'라고도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커틀러스 피시(Cutlass Fish)' 또는 '벨트 피시(Belt Fish)'라고도 불립니다. 갈치의 크기는 폭으로 가늠하는데, 폭이 넓을수록 살이 도톰하고 기름져 식감이 좋습니다. 구이용으로는 4지 이상(어른 다섯 손가락을 붙였을 때 폭만 한 크기)이 좋으며, 더 작은 것은 조림용으로 사용됩니다. 갈치를 굽기 전에 지느러미 부분에 칼집을 내면 익으면서 벌어져 가시를 쉽게 발라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