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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는 혈액 순환 개선, 조혈 작용, 혈전 예방, 통증 완화, 피부 건강 증진, 염증 완화, 세포 보호, 키 성장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 관련 효능
- 혈액 순환 개선 및 조혈 작용: 당귀에 함유된 페룰산(Ferulic acid)과 데쿠르신(Decursin) 등의 성분은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말초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이는 손발이 차거나 저리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전 예방: 당귀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을 하여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보혈 및 활혈 작용: 부족한 피를 보충하고 몸속에서 피가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돕는 대표적인 약재로,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어혈 제거: 출산 후 산모의 어혈(몸속에 뭉친 나쁜 피) 제거에도 활용됩니다.
여성 건강 관련 효능
- 여성용 보혈제: 전통 한의학에서는 당귀를 '여성의 인삼'이라 부르며, 생리 불순, 생리통, 산후 회복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 생리 불순 조절: 자궁의 혈류를 개선하고 호르몬 균형을 맞춰 생리 주기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리 시작이 늦거나 양이 적고 어혈이 있는 경우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생리통 완화: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의 다양한 부인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완화
- 진통 효과: 동의보감에서는 어혈로 인한 통증에 당귀가 혈을 조화롭게 하여 통증을 완화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부 건강
- 피부 건강 증진: 당귀는 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 및 세포 건강
- 염증 완화: 몸속 염증을 줄여주고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 통증, 소화기관 염증,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세포 보호: 몸 안에서 나쁜 물질이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 노화 속도를 늦추고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기타 효능
- 키 성장 촉진: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키 성장을 돕는 한약의 핵심 성분으로 사용되며, 기력 증진을 통해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기력 회복: '마땅히 돌아온다'는 이름의 뜻처럼 기력을 회복하고 몸을 보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은 참당귀(土當歸)이며, 시장성이 높은 일당귀(日當歸)나 중국의 당귀(當歸)와는 구분될 수 있습니다.
당귀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주로 한약재나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당귀의 활용법

1. 차로 활용
- 효능: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산후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 부진에 좋으며,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를 희게 하는 약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끓이는 법: 당귀 10g을 물 300~500ml에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은근히 달인 후, 당귀를 걸러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십니다. 생강을 함께 넣고 달이면 더욱 좋습니다.
- 주의사항: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식재료로 활용
- 당귀잎 겉절이: 당귀잎은 특유의 은은한 향과 함께 별미 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생리 불순 예방과 혈액 순환을 돕는 천연 보혈제로도 불립니다.
- 재료: 당귀잎 70g, 식초 (세척용) 0.5T, 고춧가루 1.5T, 참치액 1T, 매실청 1T, 진간장 1.5T, 식초 1T, 올리고당 0.5T, 통깨 1t
- 만드는 법: 당귀잎을 식초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당귀잎에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가볍게 무칩니다.
- 쌈 채소: 기름진 고기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건강에도 유익하여 쌈 채소로도 활용됩니다.
3. 약재로 활용
- 동의보감 속 효능: 모든 혈병을 치료하고 혈을 조화롭게 하며, 혈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빈혈 개선, 혈액순환 촉진, 여성의 월경불순, 생리통, 갱년기 증상 등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출산 후 산모의 어혈 제거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통증 완화 및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주요 성분: 참당귀에는 데커신(Decursin)과 데커시놀(Decursinol) 함량이 높아 자궁 기능 조절, 항염, 항암, 면역 증강, 혈액순환 촉진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 종류: 한국에서는 참당귀(토당귀), 일본에서는 일당귀, 중국에서는 중국 당귀를 주로 활용합니다.
4. 재배 방법
- 파종 및 이식: 밭에 바로 씨를 뿌리는 직파법과 육묘상에서 키워 이식하는 육묘 이식법이 있습니다. 육묘 이식 시에는 70일간 육묘 후 4월 상순~중순에 이식합니다.
- 수확: 정식한 해 가을 10월 중 300kg 정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당귀 재배 방법
당귀는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며,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참흙이나 질참흙이 적합하며, 수분 보유력도 좋아야 합니다. 이어짓기를 피하고 화본과 작물과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 및 이식
당귀 재배 방법에는 밭에 바로 씨를 뿌리는 직파법과 육묘상에서 묘를 키워 이식하는 육묘 이식법이 있습니다.
- 육묘 이식법:
- 온상 육묘는 70일간 육묘한 후, 4월 상순~중순에 정식합니다.
- 노지 육묘는 3월 ~ 4월 중순에 이식합니다.
- 가을에 파종하여 1년간 묘를 키운 뒤 봄에 옮겨 심거나, 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이식하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 파종 후 발아 기간이 길고 균일하게 발아하지 않으므로, 적정 밀도로 파종하여 고르게 발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직파재배: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지만 생산성과 품질이 낮을 수 있습니다.
재배 환경
- 기후: 7월 22℃인 중북부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꽃대 발생이 적고 품질이 좋습니다. 동남향의 강한 햇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참흙이나 질참흙이 적합합니다. 모래땅이나 자갈밭에서는 잔뿌리가 많아지고, 질흙에서는 뿌리 비대가 잘 안 됩니다.
이식 시 주의사항
- 묘 심는 방법은 줄 사이 30cm 간격으로 심습니다. 묘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어야 합니다.
- 꽃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뿌리 직경이 0.3~0.7cm인 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묘두가 0.7~0.9cm인 중묘를 골라 이식해야 추대가 덜 되고 뿌리 수량이 많습니다.
수확
- 정식한 그해 가을 10월에 300kg 정도 수확할 수 있습니다.
- 배지경 재배 시 파종 후 약 40일 뒤에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량은 재배 면적 1,000㎡당 약 1.2톤입니다.
- 토경 재배는 9월~10월까지 총 4차례 수확합니다.
참당귀 잎의 활용
최근에는 참당귀 잎을 쌈 채소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참당귀 잎은 혈액순환과 냉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으며, 배지경 재배는 온도, 습도, 배수 등을 관리하는 시설에서 파종 후 약 40일 후에 수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