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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회 우럭은 피로 회복, 간 기능 향상,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야채와 함께 끓여 먹는 우럭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하여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우럭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은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럭의 특징 및 역사
우럭은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해산어류로, 우리나라 남해, 동해, 서해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피볼락' 또는 '까치고기'라고도 불리며, 횟집에서 매운탕의 단골 재료로 사용됩니다. 예로부터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 덕분에 어린이, 노인, 환자에게 추천되었으며, 바다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산어보'에서는 검어라고 소개되기도 했으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던 국민 횟감입니다.
우럭의 주요 효능
- 피로 회복 및 간 기능 향상: 우럭은 피로 회복과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노화 방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숙취 해소: 우럭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 풍부한 영양: 단백질,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럭 관련 축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압해도 송공항에서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우럭 해파리실회 냉국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우럭 낚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럭 매운탕
우럭 매운탕은 담백한 우럭과 얼큰한 양념이 어우러진 국물 요리입니다.
- 재료: 우럭, 무, 콩나물, 대파, 양파,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등
- 조리법:
- 우럭은 비늘, 내장, 아가미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냅니다.
- 무, 다시마, 멸치 등을 넣어 육수를 만듭니다.
- 준비된 육수에 우럭과 채소, 양념장을 넣고 끓입니다.
- 콩나물을 넉넉히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럭찜
박성광은 취사병 출신답게 우럭찜 요리를 선보였으며, 함께 맛본 이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 만능장을 활용하여 우럭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타 우럭 요리
- 반건조 우럭을 이용한 맑은 우럭탕도 있습니다.
- 우럭 몸국 레시피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우럭을 이용한 밀키트 및 통조림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럭의 특징
- 우럭은 색이 검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표준명은 조피볼락입니다.
- 한국과 일본 북해도, 중국 북부 연안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서해안과 남해안 부근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 물과 밀접한 암초지대에 주로 살며, 겨울에는 남해로 이동했다가 봄에 산란 시기에 맞춰 북상합니다.
- 봄에 제철을 맞은 우럭은 영양분을 축적해 살이 통통하게 오릅니다.
-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으며, 국민 횟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흑산도에서는 우럭과 농어를 차례상에 올리기도 하며, 섬사람들은 우럭을 말려 식재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충남 서산과 태안에서는 바닷바람에 말린 우럭을 별미로 즐깁니다.
우럭은 주로 암초 지대에 서식하며, 한국의 전 연안에서 발견되지만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부근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겨울에는 남해로 이동했다가 산란 시기인 봄에 북상하며, 이때 영양분을 축적하여 살이 오릅니다.
우럭을 채취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 갯벌 채취: 남해군 설천면 고사마을에서는 우럭과 바지락 등 해산물 채취 행사를 위해 갯벌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 통발 이용: 무인도 레스토랑 도전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이 통발을 사용하여 우럭을 포함한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했습니다.
- 조업: 같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은 우럭 조업에 도전하여 우럭을 잡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럭은 6월부터 8월 사이에 찜이나 매운탕으로 요리하기에 적합하며 흑산도에서는 자연산 우럭을 천일염에 절여 말려 식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충남 서산과 태안에서는 말린 우럭을 별미로 즐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