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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뜨는 음식 리스트 (곰탕, 찜닭, 어묵탕)

왕건-이태복 2026. 1. 16. 15:52

닭요리 관련 사진

2026년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런 계절일수록 우리의 몸과 마음은 따뜻함을 원합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철에는 유독 따끈한 국물 요리와 푸짐한 식사 메뉴들이 사랑을 받습니다. 최근 외식업계, 가정간편식 시장, 식품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장 주목받는 겨울철 음식으로는 단연 ‘곰탕’, ‘찜닭’, ‘어묵탕’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들 메뉴는 맛은 물론이고, 건강, 포만감, 간편함까지 충족시켜주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6년 올겨울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리스트 3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곰탕 – 깊고 진한 국물로 속을 달래는 보양식

곰탕은 대표적인 한국식 보양 음식으로, 추운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사골, 도가니, 우족 등을 오랜 시간 끓여내 진하고 뽀얀 국물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단백질, 칼슘, 콜라겐,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도 효과적이죠.

2026년에는 ‘프리미엄 곰탕’이 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곰탕이 간편식으로만 소비되던 반면, 최근에는 식당에서도 한우만을 사용한 ‘한우 곰탕’, ‘도가니 곰탕’, ‘우족 곰탕’ 등 특화 메뉴가 인기이며, 가정에서도 고급 레토르트 제품을 구매해 집밥처럼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나 직접 우려낸 사골 베이스로 만든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죠.

곰탕의 매력은 단순히 ‘따뜻한 국물’에 그치지 않습니다. 밥을 말아 먹으면 한 그릇으로 든든한 식사가 되고, 김치, 깍두기, 부추무침 등과 곁들이면 집밥처럼 푸근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아이, 수험생, 회복기 환자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꼭 챙겨야 할 국물 보양식으로 곰탕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찜닭 – 매콤달콤한 양념과 푸짐함으로 인기 폭발

찜닭은 겨울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닭고기를 간장 기반의 양념으로 졸이고 감자, 당면, 당근, 파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어 푸짐하게 끓여낸 찜닭은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이 주는 심리적 위안감까지 더해져 찜닭의 인기가 더욱 높아집니다.

최근 찜닭 시장은 지역색과 창의성을 입힌 메뉴들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동 전통방식의 간장 찜닭은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늘을 듬뿍 넣어 향과 건강을 강조한 ‘마늘찜닭’, 고추장을 넣어 얼큰함을 더한 ‘불찜닭’, 크림과 치즈를 얹은 ‘로제찜닭’ 등도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HMR 시장에서도 찜닭은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잡았습니다. 밀키트 형태로 나와 요리 초보자도 15분 내로 전문점 못지않은 찜닭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소스와 야채, 닭고기가 모두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1~2인 가구에게도 적합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찜닭은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메뉴로, 겨울철 영양식으로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 함께 먹기에 좋은 메뉴로서 연말 모임 메뉴로도 자주 선택되고 있습니다.

3.어묵탕 – 소박하지만 따뜻한 겨울철 국민 간식

겨울 거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포장마차의 어묵탕은 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국민 간식입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어묵탕은 저렴하고 접근성도 좋아 전 세대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정서적인 만족감도 큰 메뉴입니다.

최근 어묵탕은 단순한 길거리 간식이 아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요리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부산 스타일의 멸치 다시 육수에 무, 파, 고추 등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한 베이스가 가장 대중적인 스타일이며, 일본식 오뎅탕은 가쓰오부시 향이 진하게 우러나 깊은 맛을 냅니다. 여기에 치즈어묵, 유부어묵, 매운 어묵, 쑥갓어묵 등 다양한 재료가 추가되면서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DIY 식으로도 즐겨지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1인용 어묵탕 컵’이 출시되어 직장인들의 점심이나 야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캠핑족들 사이에서도 국물요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어묵을 튀기지 않고 찐 방식으로 만든 건강한 어묵도 출시되어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어묵탕은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가는 음식으로, 집에서도, 밖에서도 겨울철 뜨끈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대표 메뉴입니다.

정리하자면, 2026년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곰탕, 찜닭, 어묵탕은 단연 돋보입니다. 이들 메뉴는 맛, 영양, 따뜻함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조리 방식이나 구성에서도 현대인의 입맛과 생활 방식에 맞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혹은 특별한 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세 가지 겨울 음식은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늘 저녁,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라도 따뜻한 한 끼로 이 겨울을 건강하고 맛있게 보내보세요.